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및 원인, 치료, 수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및 원인, 치료, 수치 등 총정리 해서 알아볼게요.

TV나 유튜브에서 간혹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용어는 익숙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질환인지 모르시는 분이 제법 되실텐데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과 원인 등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추워서 몸이 떨리거나 식욕이 확 떨어지고 체중이 갑작스럽게 감소한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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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은 목의 한 가운데 숨을 쉴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자리잡고 있는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하는데요.

체내 에너지 사용, 대사율 조절, 그리고 심장 및 뇌 기능 등을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잘 형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낮아지거나 결핍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원인은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 갑상선 호르몬이 생성이 잘 안되는 경우와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하는 촉진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은 만성피로, 체중증가, 추위를 많이 타는 것 등 여러 증상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의 과다가 생기기도 합니다.

대체로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여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만드는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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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게 되면 발생을 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있는데요. TSH라고도 부르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적어져 필요한 양만큼 분비되지 못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몸의 면역시스템이 갑성선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해시모토병이며,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오드 부족이나 리튬 같은 특정 약물 사용, 목 또는 머리 부위의 방사선 치료도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선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고, 갑상선 호르몬 보충 요법을 통해 증상을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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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은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추위를 잘 타게 되고 땀의 분비가 적어지고 피부가 건조해져서 창백해집니다. 피로감을 쉽게 느껴 의욕이 저하되기도 하며 집중력 저하로 기억력이 감퇴하기도 합니다.

몸이 부어오르며 체중 역시 증가하기도 하는데요. 목소리가 쉰 소리로 나기도 하며 말이 느려지고 버벅거리기도 해요.

소화불량 증상도 나타나며 심할 경우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팔과 다리가 저리며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해요.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량이 많이 지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서서히 진행되기에 증상에 대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를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나 갱년기 증상으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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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 방법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를 위해 어떤 방법으로 진행될까요?

진료 및 검사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은 먼저 진료를 통해서 갑상선의 크기와 대칭성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혈액 및 소변검사 등의 기본검사를 하는데요.

피부와 복부 등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혈증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와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농도를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만약 진료 중 갑상선에서 종양이 발견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를 감별하고자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 치료

별다른 질환이 없고 젊은 나이에 이른 시일 안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긴 경우에는 필요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합니다.

나이가 다소 있는 중년층 혹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오래된 경우 소량의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고, 2개월 정도 기간을 두어서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투여량을 조금씩 늘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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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수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판단하는 주요 수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수치와 갑상선 호르몬 수치인 티록신(T4), 삼요오드타이로닌(T3)입니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은 TSH는 뇌의 아래측인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며, 갑상선에 호르몬을 생성하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경우, 갑상선 호르몬 수준이 낮아집니다. 그 결과, 뇌하수체는 갑상선에 더 많은 호르몬을 생성하라는 신호를 보내려고 TSH를 더 많이 분비합니다. 따라서, 높은 TSH 수치는 종종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나타냅니다.

티록신(T4)는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주요 호르몬이며,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여러 과정을 활성화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판단하는 기준인 TSH 수치의 정상 기준은 0.4~5.1 uU/ml 입니다. TSH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할 수 있어요.

이러한 검사 결과는 항상 개별 환자의 증상과 상황에 따라 해석되어야 합니다. 갑상선 질환의 진단과 치료는 복잡할 수 있으므로, 갑상선 문제가 의심되는 경우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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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예방 식사요법

우리 몸에 건강한 식사요법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질병으로부터 어느 정도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역시 식사요법을 통해 예방할 수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식사를 균형 있게 섭취해주는 것입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니 체중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경우 간, 굴, 육류 등 철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해줍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갔을 때 계란노른자나 오징어와 같이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멀리해주세요.

요오드를 과하게 먹거나 너무 적게 먹으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해조류와 어패류를 적당히 섭취해줌으로써 요오드도 권장량만큼 섭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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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및 원인, 치료, 수치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갑상선은 호르몬 조절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신체 부위입니다. 만약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 있게 되면 심장 질환 등의 위험한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증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대부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몸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