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굵어지는법 및 머리카락 빠지는 이유, 자라는 속도 총정리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과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자라는 속도까지 정리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모발 자체가 얇아지면서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는 머리카락은 힘이 없고 쉽게 상해 잘 끊어집니다.

머리카락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입니다. 탈모가 진행되면 스트레스가 커지고 자신감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런 고민이 있는 분들을 위해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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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케라틴으로 이루어진 머리카락의 구조
머리카락

머리카락은 두피에서 자라는 털을 말합니다.

두발이라고도 하며,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조적으로는 피부 밖으로 나온 모간과 두피 안쪽의 모낭으로 나뉩니다. 색과 굵기, 곱슬거리는 정도는 개인차가 큽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모발이 자라고 굵어지는 일은 전부 두피 안쪽 모낭에서 일어납니다. 겉으로 드러난 모간은 이미 죽은 조직이라 아무리 관리해도 스스로 굵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굵게 만들려면 모발이 아니라 두피와 모낭을 관리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은 세포가 죽어 있는 상태라 잘라도 통증이 없으며, 보온과 미용의 기능을 합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최근에는 20~40대 젊은 층의 탈모 비중이 뚜렷하게 늘고 있습니다.

모발의 성장 주기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기를 따라 돌아갑니다.

단계 내용 기간
성장기 모발이 활발히 자라는 시기, 전체의 대부분 2~6년
퇴행기 성장을 멈추고 모낭이 줄어드는 시기 2~3주
휴지기 빠질 준비를 하는 시기, 이후 자연 탈락 2~3개월

하루에 50~10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주기의 일부입니다. 이보다 훨씬 많이 빠지거나 빠지는 양이 갑자기 늘었다면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카락 굵어지는법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것을 막는 일은 탈모를 걱정하는 분들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힘 있는 모발을 유지하려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두피 관리

모공 청결을 위한 두피 관리
머리카락 굵어지는법 두피관리

두피는 머리카락에 가려 신경 쓰기 어렵지만, 얼굴 피부처럼 관리해야 탈모와 비듬, 염증, 각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피가 청결하지 않으면 피지와 노폐물이 쌓여 모공을 막습니다. 이는 모발이 빠지는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관리샵이나 병원에서 스케일링을 받을 수도 있지만, 평소 관리가 병행되어야 효과가 이어집니다.

일상에서는 샴푸 후 가볍게 빗질하거나 두피 마사지를 해 혈액순환을 돕고, 자극이 강한 헤어 제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는 저녁에 감는 편이 낫습니다. 하루 동안 쌓인 피지와 먼지를 그대로 두고 자면 모공이 막히기 쉽습니다. 감은 뒤에는 반드시 잘 말려야 합니다. 젖은 두피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식습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비타민 식품
머리카락 굵어지는 음식

모발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모낭이 제 기능을 하려면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단백질과 철분, 아연, 비타민이 고루 들어간 식단이 모발 건강의 바탕이 됩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생선, 육류, 유제품, 아몬드, 브로콜리, 계란이 있습니다.

비타민A가 풍부한 시금치, 오메가3가 든 등푸른생선도 자주 언급됩니다.

버섯에는 판토텐산이 들어 있어 모발 관련 식품으로 함께 꼽힙니다.

다만 짚어둘 점이 있습니다. 영양 결핍이 있는 경우에는 식단 개선이 확실히 도움이 되지만, 이미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특정 음식을 더 먹는다고 모발이 굵어지지는 않습니다.

영양제 섭취

비오틴과 오메가3 등 모발 관련 영양제
머리카락 굵어지는 영양제

식단 관리가 어려운 분들은 영양제로 보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오틴은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로 케라틴 생성에 관여합니다. 그래서 모발 영양제에 자주 들어갑니다.

다만 비오틴은 결핍이 있을 때 효과가 뚜렷하고, 결핍이 없는 사람에게 추가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또한 고용량 비오틴은 갑상선 기능 검사 등 혈액검사 수치를 왜곡시킬 수 있으니 검사 전에는 복용 사실을 알리셔야 합니다.

오메가3는 두피 건조와 염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도가 높고 흡수율이 좋은 RTG 형태를 고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티지 오메가3 추천, 효능 총정리 | 오메가3 종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철분과 아연 부족도 모발이 가늘어지는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철분 결핍이 배경인 경우가 많으니, 탈모가 신경 쓰인다면 혈액검사로 확인해 보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진행성 탈모라면 치료가 우선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릴 부분이 있습니다. 앞머리가 후퇴하거나 정수리가 비어 가는 남성형·여성형 탈모라면, 관리만으로는 진행을 막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고 검증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탈모는 진행성이라 시작 시점이 이를수록 결과가 좋습니다.


머리숱 많아지는 방법

모발 관리와 함께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오일 요법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두피 관리
에센셜 오일 머리 감기

두피 에센셜 오일 요법은 집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에센셜 오일은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오일입니다.

에센셜 허브오일은 두피를 편안하게 유지하고 건조를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샴푸에 아로마 오일 몇 방울과 소량의 베이킹소다를 섞어 사용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습니다.

샴푸 후 컨디셔너에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잘 섞어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용할 때마다 잘 흔들어 섞는 것이 요령이며, 이틀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에센셜 오일은 원액을 두피에 바로 바르면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희석해 쓰고, 처음에는 팔 안쪽에 소량 발라 반응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피마사지

손끝으로 두피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
두피 마사지

손끝이나 빗으로 두피를 마사지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좋습니다. 오일을 함께 쓰면 마찰이 줄어 자극이 덜합니다.

규칙적인 두피 마사지가 모발 굵기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소규모 연구들이 있습니다. 다만 효과는 완만하고 꾸준함이 전제입니다.

사용하는 오일로는 호호바오일, 로즈마리 오일, 올리브 오일, 피마자 오일 등이 있습니다.

마사지 전에 오일을 살짝 데워 미지근하게 만들면 사용감이 좋아집니다. 너무 뜨겁게 하면 두피에 자극이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전 두피에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고 5~10분 정도 손끝으로 원을 그리듯 눌러주면 됩니다. 손톱으로 긁지 말고 지문 부위로 부드럽게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어팩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주는 헤어팩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양파와 마늘, 에센셜 오일을 갈아 만든 팩이 전통적으로 쓰여 왔습니다. 다만 냄새가 강하고 자극이 될 수 있어 두피가 예민한 분에게는 권하기 어렵습니다.

부담이 적은 조합으로는 올리브오일에 바나나와 꿀을 섞어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팩이든 두피에 붉은기나 따가움이 생기면 바로 씻어내시기 바랍니다.


머리카락 빠지는 이유

모발이 빠지는 배경에는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모발에도 직접 영향을 줍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과 호르몬 균형이 흔들리고, 두피의 피지 분비도 달라집니다.

큰 스트레스나 수술, 출산 이후 2~3개월쯤 지나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휴지기 탈모라 하며, 원인이 해소되면 대개 회복됩니다.

스트레스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쌓아두지 않고 그때그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부족과 탈모
탈모 다이어트

체중 관리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제한적인 식단은 필요한 영양을 놓치게 만듭니다.

몸은 영양이 부족하면 생존에 덜 중요한 곳부터 공급을 줄입니다. 모발이 그 대상입니다. 그래서 급격한 체중 감량 후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일이 흔합니다.

단백질 부족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입니다. 체내 단백질이 부족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모자라면 모발뿐 아니라 근육과 피부 상태도 함께 나빠집니다.

섭취한 단백질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곳에 먼저 쓰이고, 모발에는 나중에 배분됩니다. 케라틴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으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잘 빠지게 됩니다.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이 모발 건강에 미치는 영향
탈모 수면부족

잠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몸이 회복됩니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패턴이 무너지면 이 회복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모발에도 영향이 갑니다.

호르몬 변화

피임약 복용을 중단한 뒤 일시적으로 머리가 많이 빠지기도 합니다. 호르몬 변화에 따른 휴지기 탈모로, 시간이 지나면 대개 회복됩니다.

출산 후 탈모도 같은 원리입니다. 임신 중 유지되던 모발이 출산 후 한꺼번에 휴지기로 넘어가면서 생기며, 보통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안정됩니다.

갑상선 질환도 모발 변화를 일으키는 흔한 원인이니, 다른 증상이 함께 있다면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 담배

음주와 흡연이 두피에 미치는 악영향
탈모 술 담배

과도한 음주는 영양 흡수를 방해하고 두피 염증을 부추깁니다.

흡연은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두피로 가는 산소와 영양 공급을 줄입니다.

모발 관리를 생각한다면 음주를 줄이고 금연하는 것이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

하루 평균 머리카락이 자라는 길이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

관리를 시작했다면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도 궁금하실 겁니다.

머리카락은 하루 평균 0.3~0.4mm 정도 자랍니다. 한 달이면 대략 1~1.3cm입니다.

기간 자라는 길이(평균)
하루 약 0.3~0.4mm
한 달 약 1~1.3cm
1년 약 12~15cm

개인차와 계절,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속설과 달리 특별한 방법으로 성장 속도를 크게 높이기는 어렵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두피 관리가 현실적으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머리카락은 무한정 자라지 않습니다. 성장기가 끝나면 퇴행기와 휴지기를 거쳐 빠지고, 같은 모낭에서 새 모발이 다시 자랍니다.

따라서 하루에 몇십 개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여기에 지나치게 신경 쓰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모발을 굵게 하는 핵심은 두피 청결, 균형 잡힌 영양, 충분한 수면입니다. 다만 정수리나 앞머리가 눈에 띄게 비어 간다면 관리만으로는 부족하니, 이른 시점에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탈모의 원인과 치료는 개인차가 크므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