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예방접종 가격 및 기간, 주기, 부작용, 파상풍 증상, 예방접종후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파상풍 예방접종은 우리가 건강 관리를 하면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의외로 우리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파상풍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냥 방치하고 있다가 더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위생 의식이 많이 발전하고 의학 정보 또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제는 파상풍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다들 알고 있으실텐데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파상풍 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파상풍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파상풍 예방접종 가격 및 기간, 접종 주기 그리고 예방 접종을 맞았을 때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파상풍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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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이란
파상풍은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라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증입니다.
이 세균은 흙이나 먼지 또는 동물의 배설물 등에서도 흔히 발견될 수 있으며 상처를 통해서 인체에 침입할 수 있는 세균입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이러한 세균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서 감염을 예방시켜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또한 파상풍이 상처 부위를 통해 들어오게 되면 몸 안에서 번식하게 됩니다.
이때 파상풍 균이 감염되면서 그와 동시에 번식할 때 생산되는 신경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신경 독소 때문에 근육의 경련성 마비가 일어나기도 하고 몸이 쑤시게 되며 통증이 생기게 되고 근육 수축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파상풍의 경우 치사율은 10%에서 그 이상까지도 있을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예방주사를 맞았거나 주사를 맞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초기에 재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다면 크게 상처가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파상풍은 외관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조그마한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될 확률이 있습니다.
따라서 파상풍은 초기에 예방 차원에서라도 파상풍 예방접종 주사를 맞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 증상
우선 파상풍의 초기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상풍은 초기에는 잠복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잠복기의 경우는 3일에서길게는 3주까지로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증상이 굉장히 다양한 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통 2주 이내에 파상풍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잠복기가 짧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2주 정도 이내에 잠복기가 끝나고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감염 초기에는 상처 주변에서 근육 수축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더욱 진행이 되면 상처가 났던 부위 이외의 곳에서도 근육 수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더욱 심해지게 되면 전신에서 근육 수축 증상이 일어나면서 전신 경련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오한과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기간 주기
이러한 파상풍을 막기 위해서 예방주사를 맞게 되는데요.
파상풍 예방접종 주사는 보통 영유아기인 생후 2개월과 4개월 그리고 6개월에 걸쳐서 총 3번의 접종을 하게 되는데 이때 한 번씩 주사를 맞고 난 후 18개월 후에 추가 접종을 한 번 하고 그 후 4세에서 6세가 되었을 때 2차 추가 접종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후 초등학교 고학년이 5학년에서 6학년 정도 되었을 때 추가 접종을 한 번 받고 난 이후에는 성인이 되어서 10년 단위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즉 파상풍 예방접종 주사는 한 번 맞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애 주기에 맞춰서 여러 번 맞아야 합니다.
파상풍 백신이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위에 말씀드린 주기를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즉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총 6번의 추가 접종을 포함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고, 초등학교 고학년일 때 한 번 예방접종을 맞고 그 후에는 성인이 되고 나서 10년 단위로 한 번씩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는 주기가 돌아오게 됩니다.
연령층 | 예방접종 일정 |
---|---|
유아기 | 2개월에 1차 접종, 4개월에 2차 접종, 6개월에 3차 접종 |
유아 | 18개월 1차 추가접종 |
4~6세 | 4세에서 6세 사이의 2차 추가접종 |
초등학교(5~6학년) | 3차 추가접종 |
성인 | 10년마다 |
파상풍 예방접종 가격
이러한 파상풍 주사는 집 근처 병원이나 보건소 등을 방문해서 받으실 수 있는데요.
가격은 대략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에 미리 가격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또 보건소를 방문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먹는 가격보다는 좀 더 저렴하게 맞으실 수 있고요.
만약 사고로 인한 치료 목적으로 파상풍 주사를 맞게 되실 경우에는 실비보험 적용도 가능하니 보험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실비보험 청구는 “실비 보험 청구 서류 및 범위, 금액, 방법 총정리” 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파상풍 주사 부작용
이러한 파상풍 주사를 맞았을 때에는 부작용 역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파상풍 주사의 부작용은 보통 1회 차에 나타나기보다는 주사를 한 4회 이상 정도 맞았을 때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독소에 대한 우리 몸의 저항성 때문인데요.
파상풍 주사는 독소를 몸 안에 집어넣고 그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게 만드는 것인데 이때 맞은 주사의 독소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
즉 독소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이로 인해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따라서 예방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조금씩 증가하게 됩니다.
파상풍 주사의 부작용으로는 주사를 맞은 이후 근육통이 나타날 수도 있고요. 또 두통과 함께 주사 맞은 부위에 붉은 발진이나 가려움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일시적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게 되고요.
만약 통증이 지속적으로 계속된다면 그때에는 병원을 방문하여서 문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중요성
파상풍 예방접종은 이와 관련된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따라서 예방접종 주기에 맞춰서 주사를 맞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파상풍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증상이기에 꼭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아 건강을 지키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상으로 파상풍 예방접종 가격 및 기간, 주기, 부작용, 파상풍 증상, 예방접종후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